반응형 성리학자 조헌1 칠백의총, 임진왜란 때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받친 칠백의사 이야기 나라를 지킨 선비, 조헌과 칠백의사의 이야기 임진왜란이 한창이던 1592년,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자신의 안위를 뒤로하고 의병을 일으켜 싸운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조헌 선생입니다.그는 학문과 절의로 유명한 성리학자였고, 선조의 신임을 받던 인물이었죠. 하지만 조정이 전쟁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충청도에서 직접 의병 약 700명을 모아 왜군에 맞서 싸우게 됩니다.이 의병들이 바로 칠백의사입니다. 이들은 대부분이 선비, 유생, 평민으로 이루어졌고, 무장이 아닌 책을 들던 사람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칼을 들고 나선 겁니다.금산 전투 – 마지막까지 싸운 700인의 결의 1593년, 조헌과 칠백의사는 충청도 금산(錦山)에서 왜장 고바야카와 다카카게가 이끄는 2만 왜군과 마주하게 됩니다.병력.. 조선시대 2025. 4. 21.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