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1 320만 년 전 유골인 루시의 발견, 인류 진화의 새로운 흔적 루시의 발견: 320만 년 전 인류의 흔적을 찾다 1974년, 에티오피아의 아파르 지역은 고대 인류의 흔적을 찾아 나선 고고학자들로 북적이고 있었어요. 그 중 한 명인 도널드 요한슨 박사와 그의 연구팀은 그날도 평범한 발굴 작업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요한슨의 눈에 한 조각의 뼈가 들어왔어요. 그 조각은 평범하지 않았죠. 팀원들이 계속해서 흙을 파헤치자, 점점 더 많은 뼛조각들이 드러났고, 마침내 약 40% 정도의 뼈가 완전히 발굴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뼈는 이후 '루시'라 불리게 되었죠. 루시라는 이름은 당시 발굴 작업이 끝난 후 캠프에서 비틀즈의 노래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가 울려 퍼지면서 붙여졌다고 해요. 루시는 단순한 유골이 아니라 인류 진화의 중요.. 기타 2024. 11. 26.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