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동6주2 고려의 숨겨진 영웅 양규, 거란군을 뒤흔든 공격 거란의 침공과 고려의 위기와 숨겨진 영웅 양규10세기 말, 북방 초원의 패자 거란은 발해를 멸망시키고 송나라와 대립하며 동아시아 패권을 노렸습니다. 고려는 993년 1차 전쟁 후 강화를 맺었지만, 1010년 거란 성종의 40만 대군이 압록강을 넘어오며 2차 전쟁이 발발했습니다. 이 전쟁의 도화선이 된 것은 두 가지 사건이었습니다. 여진족 학살 사건: 고려 관리 하공진·유종의 동여진 부족 공격강조의 정변: 목종 시해 후 현종 옹립 거란은 '역적 토벌'을 명분으로 고려를 침공했고, 통주 전투에서 고려군 30만이 궤멸되며 개경이 함락되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양규, 서북면에서 피어난 불꽃 같은 활약첫 번째 시험대: 흥화진 방어전양규는 거란군이 최초로 마주친 고려 장수였습니다. 흥화진 도순검사로 부임한 그.. 고려시대 2025. 1. 30. 더보기 ›› 고려의 외교 천재 서희, 강동 6주를 얻은 외교담판 고려의 외교 천재 서희, 강동 6주를 얻은 외교담판고려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중 하나인 서희는 외교 능력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그의 외교담판을 통해 강동 6주를 얻어낸 일화는 고려 역사에 길이 남을 외교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서희의 일생과 그의 외교담판 이야기를 중심으로, 흥미진진한 고려의 역사를 탐구해보겠습니다.서희의 일생출생과 가문서희(徐熙, 942년~998년)는 고려 초기의 문신이자 외교관으로, 서필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서희의 가문은 고려 초기부터 중앙 정계에서 활동한 명문 가문으로, 그의 아버지 서필 역시 고려 태조 왕건의 측근으로 활약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가문의 배경은 서희가 젊은 시절부터 학문에 정진하고, 정치에 입문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초기.. 고려시대 2024. 6. 17.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다음